RAUTAVAARA

교향곡 6번
(Symphony no.6)

"VINCENTIANA"

2017년 5월 4일과 5일에 Andrew Gourlay와 OSCYL이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Rautavaara의 웅장한 6번 교향곡 "Vincentiana”를 유럽 최초로 공연했습니다. 1992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이것은 첫 공연이었습니다.

1996년에 Helsinki Philharmonic 관현악단이 그 교향곡을 취입했습니다. 녹음 과정에서, Yamaha DX7 합성기 (교향곡 전체 공연중 중요한 역할을 함) 가 심각한 충격을 입었는데 수리 불가 정도의 오디오 패치 일부에 피해를 주었습니다. 구식 DX7에서 현대식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이후에 옮겨갔지만, 그 문제는 지속되었고 교향곡은 연주 불가한 상태로 있었습니다.   

2016년에 Andrew Gourlay가 London Sinfonietta에서 협연을 했던 영국 피아니스트에 합성기 전문가인 Clive Williamson을 참여시켜 Clive가 2017년 5월에 OSCYL 연주의 DX7 파트를 맡고, 또 출판사 (Fennica Gerhman) 의 도움으로, 향후 연주를 위해 DX7 오디오 파일을 재구성해서 FM8 소프트웨어에 담는 엄청난 작업을 시도하게 됩니다. 이 고된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, 위대한 교향곡의 미래를 보장하게 되었으며, 그 결과 이 걸작품이 전 세계 음악회 전당에서 처음으로 공연되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